[굿모닝!/인터넷 토픽]톰과 제리는 이제 옛말…‘절친’ 맺은 고양이-쥐 外

2012-01-11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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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톰과 제리는 이제 옛말

쥐와 고양이!하면
톰과 제리처럼 앙숙 관계를 떠올리기 마련!
그런데 이 영상 속의 쥐와 고양이는
그릇에 담긴 우유를 사이좋게 나눠 먹습니다.
조금 더 많이 먹기 위해서
쥐가 그릇을 당기면
고양이가 따라가는 상황이 반복될 뿐인데요,
요즘 고양이와 쥐들은
우유 하나도 나눠 마실 정도로 사이가 좋은가 봅니다.
톰과 제리처럼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쥐와 고양이가 있다면
이제 촌스럽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2.남자 넷, 여자 하나… 기타 하나

남자 네 명과 여자 한 명이 나란히 서서
한 대의 기타를 연주하는 영상이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인디밴드와 영국인 싱어가
각각 멜로디와 베이스, 리듬 등 역할을 나눠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데요,
다섯 명이 한 대의 기타를 동시에 연주하는 모습도
신기하지만
음악의 완성도 역시 뛰어나서
인터넷에서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3.10초 만에 와르르… 사라진 빌딩

화면의 가운데 보이는 20층짜리 건물은
미국 휴스턴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M.D. 앤더슨의 휴스턴 본관빌딩입니다.
1952년에 건설돼 그동안 의료센터 등으로 사용되던 이 건물.
그런데 잠시 후!
건물 한 쪽이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단 10초 만에 완전히 사라지고 맙니다.
새 빌딩을 짓기 위해 계획적으로 철거를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건물이 철거되면서 발생한 먼지 구름이
주변의 건물을 뒤덮고 있습니다.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층건물이 사라지는데
1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합니다.




4.눈으로 만든 자동차?

진짜 자동차가 아닌지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완벽한 이 자동차는
사실 눈으로 만든 것입니다.
눈을 쌓아 정성껏 깎고 다듬어 만들었다는 과정이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요,
이렇게 ‘눈 자동차’가 화제가 되자,
눈으로 만든 또 다른 작품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북극곰을 닮았죠.
넥타이에 술병까지 손에 든 이 눈사람은
취객 눈사람입니다.
호랑이와 마시마로도 등장했는데요,
눈사람이 아니라 마치 작품 같습니다.




5.코 고는 소리에 놀라는 아기

아기의 눈이 커졌다가 작아졌다 하는 이유는
바로 ‘코 고는 소리’ 때문입니다.
코 고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짝 놀라는 아기의 표정이 귀여운데요,
아기의 이 표정을 보고 나면
코를 골지 않도록 조심하게 될 것 같습니다.




6.좀비 잡는 신무기

바주카포? 아닙니다.
새총? 아닙니다.
바로 좀비를 잡는 무기입니다.

영상 속의 한 남성이
죽이고 또 죽여도 결코 죽지 않는
좀비 잡는 신무기를 개발해 설명합니다.
좀비를 잡는 신무기란
새총과 망치, 그리고 송곳이 결합된 것으로
조금은 황당해 보이는데요,
새총으로 멀리 있는 좀비를 공격하고
날카로운 송곳이 달린 망치로 공격하면
좀비가 나타나도 걱정 없을 겉 같습니다.




7.손가락으로 그린 그림

물감이 묻은 손으로 종이를 두드리자
수풀과 강이 생기고
작은 폭포가 만들어집니다.
손가락을 그림을 그리는 거리의 예술가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화구 주변을 정리하고 유리를 끼우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됩니다.
또 다른 유리를 손에 쥐고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다시 두드리고 문지르기를 여러 차례!
어느 순간 소나무 숲이 생기고
폭포가 쏟아지는 멋진 밤풍경이 만들어집니다.
손가락 하나로 멋진 예술작품을 탄생시키는
남다른 재주가 부럽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