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굿모닝!]여-야 총선준비 고심…공천 칼자루 누가 쥐나
2012-01-26 00:00 정치,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설 연휴가 마무리되면서
정치권이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가는 모양샌데요
공천을 좌우할 공천심사위원장에 누가 앉게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한나라당은 공심위원장 인선에 고심 중입니다.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이 언급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이름도 흘러나오지만 당사자들은 부인하는 상황입니다.
[전화싱크: 윤여준/전 환경부 장관]
"저를 과대평가하신 거라서 감사한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그건 이 교수님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비대위는 공천심사위원회를 11~13명 규모로 구성하고,
당내 인사는 1/3 이내로 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공계 출신 정치신인이 경선에 나설 경우 20%의 가산점을 주고
실업자를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을 찾기 위해
'전국백수연합회'와의 워크숍도 열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4선의 이미경 의원을 총선기획단장에 임명했습니다.
[인터뷰: 신경민/민주통합당 대변인]
"총선 기획단 인선을 이번 주 중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는 공심위원장을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공심위원장에는 당외 인사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조국 서울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정장선 전 사무총장,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과 문희상, 원혜영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정영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