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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가드레일 들이받은 ‘졸음운전’ 5톤 트럭…화재 잇따라
2012-02-0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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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추위속에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졸음운전 탓에 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받은 사고가 있었고
춥고 건조한 날씨로 노래방과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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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한 대가 가드레일 위로 넘어가
곧 쓰러질 듯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35살 오모씨가 몰던 5톤 트럭이
한남대교 남단 방향으로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그대로 받아 전복될 뻔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올림픽대로 진입 차선 일부 구간에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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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서 하염없이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불을 끄기 위해 도끼로 유리창을 부수고,
건물 뒤편에선 물을 뿌립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6층짜리 건물 2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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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기계 공장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안에 있던
히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신재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