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손난로에 발난로까지…이색 난방용품 인기만점

2012-02-08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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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입춘을 지나서도
다시 추위가 기승인데요.

그러다보니 시장에서
사라져가야할 이색난방용품이
여전히 인기라고 합니다.

기발하고 재밌는
이색 난방용품을 홍석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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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엔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몰아치지만
직장인 홍예리 씨는 걱정이 없습니다.

전자렌지에 넣어 데워 쓰는 방석과
차가운 손을 덮어주는
마우스패드.

책상을 덮은 보온깔개는
콘센트 없이 바로 컴퓨터에
꽂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인터뷰:홍예리/직장인(PIP)]
"사무실 들어와도 온풍기는
예열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있으면 바로
따뜻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깜찍한
온열기구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붕어빵과 도넛, 펭귄을 닮은
손난로 인형도 등장했습니다.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젊은이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인터뷰:이요한/서울 동대문 ㅌ점장]
"젊은 여성분들 중심으로
캐릭터 온열상품이나
USB에 꽂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많이 찾는 상황입니다."

바리스타 정연수씨도
이색 온열장갑과
발난로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정연수/서울 화곡동 ㅂ까페]
"2월인데도 너무 춥고
제가 원래 손발이 찬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있으면 따듯해서 너무 좋아요."

입춘도 지나 예년 같으면
겨울용품들이 사라져갈 시기.

하지만
2월 강추위에 이색난방용품이
인기를 끌면서 상인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석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