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터넷 토픽]재해 대비용 日비스킷 ‘보존기간 5년’ 外

2012-02-08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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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존기간 5년?! 재해 대비용 깡통 비스킷

지진의 위험 속에서 살아가는 일본인들에게는
재해 대비용 식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캐러멜과 쿠키, 비스켓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제품의 뒷면에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 방침이 표기돼 있는데요,
가장 큰 특징은 보존기간이 5년이라는 것!
그 비밀은 통조림처럼 깡통에 담아 보관하는
보존법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상 속의 남성이 재해 대비용 식품을
직접 먹어본 결과,
내용물은 보통 비스킷과 다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두 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5년 동안 고이 모셔둘 예정이라고 하네요.



2. 고양이의 잠자는 자세 25가지

사람처럼 허리를 90도로 숙인 채 잠든 고양이!
외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
“고양이가 잠을 자는 25가지 자세”라는 제목의
사진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빨래 건조대에서 빨래처럼 축 늘어져 자거나
‘뉴턴의 법칙’을 설명하듯
머리를 떨어뜨리고 발을 위로 한 채 잠든 고양이도 있습니다.
사람처럼 뒤에서 끌어안고 잠든 고양이들,
요가를 하듯 온몸을 비틀어
엽기적으로 잠을 자는 자세도 눈에 띄는데요,
스물다섯 가지의 자세 중 포토제닉을 뽑는다면
컴퓨터 모니터에 머리를 걸친 해 잠든
일명 ‘일중독 고양이’를 꼽을 수 있겠네요.



3. 김홍도의 환생?

밑그림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영상 속 여학생의 손을 주목해 봅니다.
흰 종이에 밑그림 없이 붓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요,
북을 치는 사람, 장구로 장단을 맞추는 사람을
한 명씩 그려나가더니,
종이 한 쪽에 춤추는 소년을 등장시킵니다.
단원 김홍도의 를 그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마치 복사를 한 것 같은 소녀의 실력에
네티즌들은 김홍도가 환생한 것 같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4. 멀고도 험한 닌자의 길

영하 4도의 눈밭에서 가부좌를 튼 채로
수련을 하는 한 백인 남성은
마틴 폴크라는 영국인입니다.
이 남자는 닌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17년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혹독한 수행을 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속옷 하나만 걸친 채로 30분 동안 명상 수행을 하는
초인적인 모습을 공개한
이 중년의 ‘닌자 지망생’은
닌자가 되고 싶다는 네티즌들에게
“이 방법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5. 모터사이클 종결자

길 가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모터사이클 부대입니다.
한 무리의 남성들이 모터사이클 묘기를 보이며
거리를 질주하는데요,
모터사이클의 앞바퀴를 들고 서서 달리는 것은 기본!
양발을 들어 올린 채로 달리는 묘기도 선보입니다.
특히 오토바이 위에 뒤로 선 채로
거꾸로 한참을 달리는 이 남성은
“모터사이클 종결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6. 30cm '괴물새우'

몸길이가 30cm에 달하는 괴물새우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뉴질랜드 해역에서 해구 탐사대가 발견한
이 괴물새우는
그 크기가 일반 새우의 10배나 된다고 하는데요,
하얗고 두툼한 모양이
암모나이트 같기도 하고, 가재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자이언트 새우!
한 마리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