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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팔방미인 추신수 “490만 달러 몸값 하겠다”
2012-02-08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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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잘 치고, 잘 달리고, 잘 던지고..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대표적인 팔방미인인데요.
지난 해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지만
올해는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윤승옥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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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손가락 부상 등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추신수....
4주째 이어지는 재활은
막바지 단계입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 추신수/ 클리블랜드]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걱정이에요."
올 해 재기의 초점은
이른바 파이브 툴의 부활입니다.
파이브 툴 플레이어는
야수에게 필요한 모든 조건을
지닌 선수를 말합니다.
추신수는 2년 연속 20홈런-20도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올해는 타격폼도 바꾸기로 했습니다.
타이밍이 맞지 않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추신수 / 클리블랜드]
“오른발을 뒤로 살짝 뺐다가
앞으로 뻗는 동작을 훈련하고 있어요.“
약점을 좀 보완하기 위해서....
[전화 인터뷰: 박영길 / 야구전문가]
“민첩성이나 힘과 스피드를 얻을 수 있고,
타이밍을 전보다 더 정확하게 맞출수 있습니다.“
추신수는 지난 해 부진에도
연봉은 490만달러로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다재다능함에 팀의 기대가 큰 겁니다.
진화된 파이브 툴 플레이어로 거듭날 지
팔방미인 추신수의 새로운 도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