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주의 해안가에서
고층 빌딩을 집어삼킬 것 같은 쓰나미 사진이 촬영돼
네티즌을 놀라게 했습니다.
다행히 이 파도는
쓰나미가 아니라 구름으로 알려졌는데요,
‘제이알 핫트’라는 헬리콥터 조종사가 촬영한
사진 속의 구름은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해안가를 덮치는 모습입니다.
북쪽에서 불어온 바람으로 상승한 찬 공기가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서
구름이 생긴 거라고 하네요.
2. 얼음바다에 사는 괴물의 울음소리?
흑해의 북해안에 있는
우크라이나의 ‘오데사’라는 도시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북극처럼 두꺼운 얼음이 얼어있는 바다!
그런데 괴물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소리 들어보고)
공포를 느끼게 하는 이 소리는
수백만 톤의 얼음이 서로 부딪히면서
삐걱거릴 때 나는 소리라고 하는데요,
매일 저 소리를 들으면서 살아가야 한다면,
지옥에서 좀비들과 사는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3. 눈싸움 구경하다 유리창 깨질라
창밖으로 눈싸움 구경에 정신이 팔려있던 주인공.
그런데 잠시 후
(창문 깨지는 거 보고)
눈을 맞고 창문이 깨지고 맙니다.
자세히 보면 우연이 아니라
한 남학생이 노리고 던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외야수를 해도 좋을 것 같은 실력!
눈싸움 구경할 때에도
유리창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출근할 때 이렇게!
1분 1초가 아쉬운 출근길!
그런데 이 출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에서 공개됐습니다.
바로 “패스트 라인”이라는 미끄럼틀입니다.
이 장치만 있으면
에스컬레이터보다도 훨씬 빨리,
단 1초 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안고 가는 주부, 양복 입은 신사도
관심을 보일 정도로 흥미롭습니다.
무서워서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출근길에 꼭 들르고 싶은 ‘필수 코스’가 될만한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5. 동굴에서 사는 남자
보스니아에서 동굴에서 사는 남자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년 전 직장을 잃고 집에서도 쫓겨난 이 남성은
길 잃은 개들이 살던 빈 동굴을 발견하고
집으로 개조했는데요,
고속도로에서 차를 타고 가던 사람들이 던져준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벽 4시경에 찾아오는 추위가 괴롭기는 하지만,
보스니아 당국이 제공한 멀쩡한 집도 마다할 정도로
현재 동굴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하네요.
6. 돈 놓고 물건 받는 계산대
상점으로 보이는 건물 앞에 서 있는 두 남성.
물건을 사려고 기다리는 것 같은데요,
갑자기 구멍에서 쑥 하고 등장하는 나무막대!
바로 계산대입니다.
러시아에서 촬영된 황당한 계산대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곳의 상점을 찾는 사람들은
이 계산대에 익숙한 듯
돈을 놓고 물건을 받아갑니다.
강도 때문인지, 아니면 추위 때문인지
이런 계산대를 설치하게 된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7.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오르기
미국 뉴욕의 야경을 장식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02층 높이의 이 빌딩에서
계단 오르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86층의 전망대까지 총 1576개의 계단을
쉬지 않고 달려서 올라야 하는데요,
이번 대회 우승 기록은
10분 28초였다고 합니다.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지만,
올해 35회를 맞이했을 정도로
전통이 있는 대회고
또 뉴욕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