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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생애 첫 우승 노린 위창수, 아쉬운 준우승
2012-02-14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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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위창수가
아쉽게 2위에 머물렀습니다.
우승의 영광은 미국의
필 미켈슨에게 돌아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정일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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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홀부터
불길한 조짐이 보입니다.
거의 다 들어갔다 돌아 나오며
여기서만 두타를 잃었습니다.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로 달렸던 위창수는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결국 선두에 두 타 차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또다시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미국의 필 미켈슨은
무서운 뒷심으로 대회 4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4라운드만 여덟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로
PGA 개인통산 40승째를 올렸습니다.
반대로 타이거 우즈는 마지막날 부진으로
공동 15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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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란 바로 이런 것.
경기 막판 토론토가 역전에 성공하자...
종료 4.2초 전
레이커스의 코비가 팀을 구합니다.
수비를 흔들어놓고 정확한 점프슛...
레이커스가 재역전극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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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엔 호날두가 해결사로 나섭니다.
페널티킥으로 일단 동점을 만든 뒤...
후반 들어 머리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넘어온 볼을 날카롭게 찔러넣습니다...
이후 세번째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툭툭 치고들어간 뒤 강력한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호날두는 두달 만에 다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레알마드리드는
레반테를 4-2로 꺾었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