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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상식장이 추모무대로” 휘트니 추모 열기
2012-02-14 00:00 국제,연예,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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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갑자기 세상을 떠난
팝 스타 휘트니 휴스턴.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래미 시상식에 참여한
동료 가수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김범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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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디디 / 프로듀서 겸 래퍼]
“휘트니는 신이 주신 재능을 가졌어요.”
[알리샤 키스 / 가수]
“휘트니에 대해 얘기합니다.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
그래미 시상식 전부터
사람들은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추억을
나눴습니다.
[화면 전환]
그리고 시작된
54회 그래미 시상식.
사회자는
눈을 감습니다.
[엘 엘 쿨 제이 / 래퍼]
“하나님 아버지. 휘트니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묵념이 끝나고
추모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후배 가수 브루노 마스가
경쾌하게 시작한 공연은
26년 전
그의 생전 모습이 나오고
후배 가수
제니퍼 허드슨이 나오자
정점에 달했습니다.
[현장음]
“앤드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를 쳤습니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후배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계획했던
그는 없지만
노래는
여전히
무대에 남았습니다.
[화면 전환]
“롤링 인 더 딥, 아델!”
이날
최고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스물 넷의 영국 출신 여가수
아델이었습니다.
아델은
히트곡 ‘롤링 인 더 딥’으로
‘레코드 오브 더 이어’ 등
여섯 개 부문 후보에 올라
모든 상을 휩쓸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