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통합진보당 홈페이지가 밤새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통합진보당 홈페이지가 해킹당했다는 내용이 확산됐습니다.

해킹 당했을 당시 홈페이지 첫 화면의
바탕에 인공기 그림이 깔려 있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오열하는 북한 주민의 몸에
이정희 공동대표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배경음악으로 김 위원장을 찬양하는는 노래가 삽입됐고
당명도 통합진보당이 아닌
‘통합종북당’으로 바뀌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통합진보당 홈페이지는
서버를 차단해 접속이 불가능하며,
통합진보당 측은
자세한 사고 경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굿모닝!]통합진보당 홈페이지 해킹돼…당명 ‘통합종북당’ 바꿔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