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터넷 토픽]세차장의 무모한 샤워남 外

2012-02-22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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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모한 '몸씻기' 도전

자동 세차장에서 한 남성이
몸에 비누칠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요,
예상했던 대로, 비누칠을 마치고나자
자동으로 브러슁 작업이 시작됩니다.
자동차의 묵은 떼까지 벗겨낼 만큼
강력한 브러쉬는
맨 살로 견디기란 쉽지 않겠죠.
남성은 몇 초도 견지디 못하고 ‘포기’를 선언하고 맙니다.
이런 무모한 도전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게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 이로울 것 같습니다.



2. 술주정뱅이의 최후

감옥의 철창문을 밀쳐버리는 한 남성.
술에 많이 취한 것 같습니다.
옆에 앉아있는 남성들이
평범한 사람들은 아닌 것 같은데,
분위기도 모르고
주정을 멈추지 않는 주정뱅이 남성에게 돌아온 것은
인정사정없는 니킥!
꽤 아플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술주정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적당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최악의 지하철, 진정한 지옥철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의 통로를 가득 메운 풍경.
어제 하루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했던 사진입니다.
지하철역에 엄청난 인파가 몰린 사진은
‘최악의 지하철’, ‘진정한 지옥철’이라는 이름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는데요,
이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려는 것일까요.
또 어떤 상황에서 이런 장면이 연출 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4. 개에게 국수 주는 앵무새

개와 앵무새의 훈훈한 우정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하얀 앵무새가 부리로 국수를 집어
개에게 건네주는데요,
앵무새가 국수를 집어 돌아서자마자
개가 곧바로 다가와서 받아먹는 것이
둘의 호흡이 척척 맞습니다.
어쩌면 앵무새가 개를 자신의 새끼로
착각한 것일 지도 모르습니다.



5. 북한의 패스트푸드점

최근 북한 관련 소식이 자주 전파를 타면서
유튜브에서는 북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평양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의 모습인데요,
카푸치노컵에 감자튀김을 담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만,
햄버거를 만들고 포장하는 것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메뉴판을 보면서 메뉴를 고르는 청소년들의 모습도
낯설면서도 인상적인 풍경입니다.



6. 온 몸이 얼어붙은 소방

온 몸이 얼어버린 채 카메라 앞에 선 소방관의 사진이
어제 하루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사진 속의 소방관은
고드름이 달린 헷멧을 쓰고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은 옷을 입고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방관의 투철한 직업정신에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감동을 느꼈을 것 같네요.



7. '아찔' ... 행운의 사나이

교차로 광장에 여유롭게 서 있는 한 남자.
그런데 뒤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검은색 벤이
다른 쪽에서 오던 흰 색 차량과 부딪혀
남성 쪽으로 향해 옵니다.
다행히 간발의 차이로 큰 사고는 피했는데요,
예측할 수 없는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남성!
다시 봐도 아찔한 영상입니다.



8. 우리 엄마는 철부지

러시아 모녀로 보이는 딸과 엄마가
장기자랑을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딸이 카메라 앞에서 노래를 시작하며
동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하자,
갑자기 엄마가 등장해 춤을 춥니다.
화가 난 소녀가
엄마를 화면 밖으로 밀어내 보지만
엄마의 장난은 멈추지 않습니다.
철부지 같은 엄마의 행동에
결국 웃음을 터뜨리고 마는 소녀.
‘그 엄마에 그 딸’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쓴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