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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후임으로 주미대사에 내정된 최영진 전 유엔 대사가
지난 1993년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병기하도록 양해했다가
징계를 받은 경력이 알려지면서
인사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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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코란을 소각한 것에 항의하는
아프간인들의 시위와 폭동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군 두 명이 피살되고 아프간 시위대 수십여 명이 목숨을 잃는 등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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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판매 부진으로 일본에서 철수했던 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일본 시장에 다시 상륙했습니다.
중형급 왜건인 아이 포티에 2 리터급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일본 내 가맹점 130여 곳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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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시하고
상당수의 탈북자를 이미 강제로 북송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한국민의 지위를 인정하는 일회용 편도 여권을
탈북자들에게 발급해주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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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2월 24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