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주말까지 일교차 널뛰기 계속…건강관리 유의해야

2012-03-0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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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도 추웠지만,
오늘 아침은 더 춥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이영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월도 일주일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 두꺼운 코트를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오늘 아침 서울, 춘천 등
중부내륙지방의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해
일교차가 최고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인터뷰 : 김성묵/기상청 예보분석관]
“토요일까지는 이동성 고기압과
남쪽의 따뜻한 기압골의 영향을 번갈아 받으면서
낮 기온은 높고 일교차는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반짝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다음 주 월요일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은 영하 3도,
춘천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진 뒤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