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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 대표단, 남 의원 폭행 파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우리측 국회대표단이 북한 대사에게 항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다 폭행을 당했습니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신숙자씨 모녀를 거론하며 탈북자 강제송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 “제주기지 절차가 문제” 입장바꿔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의 입장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한편 제주해군기지를 ‘해적기자’라고 표현해 논란을 불렀던 ‘고대녀’ 김지윤씨는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3. 김무성 탈당 ‘유턴’…분열 자제

탈당과 계파 갈등으로 출렁이던 보수 진영에서 분열만은 막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공천이 보류된 김무성의원도 탈당 직전 당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4. 정동영 후보 선출…3선 조배숙 탈락

민주통합당이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강남을에선 정동영 의원이 승리했고, 조배숙 박우순 전현희 최종원 의원 등 4명이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굿모닝!]3월 13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