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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령 火電에 큰 불…일부 가동중단

국내 최대규모인 보령화력발전소에 케이블 과부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서와 육군, 해경등 500 여명이 진화에 나서 큰 불은 잡았지만 1, 2, 4호기가 가동 중단됐습니다.

2 서울 중구-동대문 박빙 승부 예고

채널A와 동아일보가 총선 긴급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 중구와 동대문이 박빙의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야는 도덕성 논란 등으로 공천 잡음이 거세 ‘누더기 공천’이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3 사고 은폐 의혹 책임자 보직해임

고리원전 1호기 정전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한층 거세지고 있습니다. 사고 은폐 의혹과 관련해 사고 당시 발전소 책임자였던 위기관리실장은 보직 해임됐습니다.

4 판·검사 첫 대질신문 여부 주목

'기소청탁'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나경원 전 의원 남편인 김재호 판사와 박은정 검사를 2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경찰의 판사 소환도 유래없는 일이지만 판검사간의 대질조사도 사상 초유의 일이어서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굿모닝!]3월 16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