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굿모닝!]핵안보 정상회의로 곳곳 통제…“대중교통 타세요”
2012-03-27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핵안보 정상회의로
곳곳에 교통통제가 이어지면서
어제 서울 강남 일대는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출퇴근 시간대에
대규모 교통 통제가 예정돼 있다고 합니다.
가급적 차를 놓고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김경목 기잡니다.
[리포트]
회의 첫날인 어제
영동대로와 테헤란로 등 강남지역 행사장 주변은 교통통제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원래 버스 타고 가는데 반대편 어디서 타야 할지도 모르겠고, 경찰도 잘 모르겠다고 하고, 선릉역까 걸어가야 할 거 같아요"
핵안보회의 이틀째인 오늘도
회의가 열리는 코엑스 주변 도로는
밤 10시까지 통제됩니다.
영동대로와 테헤란로는
차선 절반이 차단되고
아셈로와 봉은사로는
행사 차량 외에는 지나다닐 수 없습니다.
특히 오늘은 출퇴근 시간대에
대규모 교통통제가 예정돼 있어
어제보다 더 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여기다 각국 정상들의 차량이동이 어제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여 서울 시내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자율 2부제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홀수 일인 오늘
짝수 차량의 운행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지하철 2호선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후 6시까지 삼성역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채널A뉴스 김경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