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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19대 총선투표 시작…오후 11시경 당선자 윤곽
2012-04-11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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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오늘은 향후 4년간의 국정을 책임지는
선량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여) 조금 전 아침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현재 별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 투표는 오늘 저녁 6시에 마감되고,
밤 11시쯤 선거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 송찬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19대 총선 투표가
전국 1만3천47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는 오늘 저녁 6시까지 실시됩니다.
유권자는 모두 4천18만5천여 명으로
지난 18대 총선보다 239만 명가량 늘었습니다.
투표할 때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 중
투표하지 못한 사람은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
부재자 투표 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송찬욱 기자]
"투표소에 가면 모두 2표를 찍게 됩니다. 1표는 지역구 후보자에게, 또 다른 1표는 지지하는 정당에 기표하면 됩니다."
세종시 등 일부 투표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을 선출하기도 해
3~4명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투표로 지역구 의원 246명과 비례대표 54명 등
모두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됩니다.
선거를 하루 앞둔 어제
여야의 투표 독려도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장에 가셔서 미래를 선택해 주십시오."
[인터뷰: 한명숙 / 민주통합당 대표]
"투표하면 국민이 이기고, 안 하면 이명박 정권이 이깁니다."
19대 총선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쯤 드러날 것이라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