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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제주를 의료관광 중심지로” 헬스케어타운 착공
2012-04-1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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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주도를 동북아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건강검진과 진료에서부터
재활치료, 생명연구 등이 가능한
대단위 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채널A 제휴사인
제주일보 고권봉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주헬스케어타운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착공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과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헬스케어타운은 국토부와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6대 핵심프로젝트입니다.
153만9천 제곱미터 규모의 단지에 건강검진센터와 재활전문병원, 의료연구개발센터 등 전문 의료 시설과 콘도 등 휴양시설이
갖춰져 의료휴양단지로 개발됩니다.
[축사 :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한류 열풍을 타고 중국인 등
많은 아시아의 의료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 변정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1조8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4천400억 원의 소득 유발 효과
그리고 2만2천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귀포를 다시 한 번 도약시키는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는
도약대가 될 것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의료관광 매력에,
서우-중대지산 컨소시엄은 4천670억 원을 들여
노인·재활 전문병원과 휴양체류시설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국내외 기업들도 잇단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어
제주가 동북아 의료관광의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 고권봉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7천845억 원이 투자되는
제주 헬스케어타운을 2015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제주일보·방송 고권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