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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5월 2일 뉴스 브리핑
2012-05-0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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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오늘 대기가 불안정해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초여름 더위는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2.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자금 세탁 정황도 드러나 대선 자금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3.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한 새 제재안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주요 인사 입국 금지와 해외 계좌 동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어젯밤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전력 공급장치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승객 380여 명이 선로를 통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5. 국회가 미국산 쇠고기 검역 중단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미국에 파견된 민관합동조사단은 미 검역 당국자 등을 만나 광우병 진단 방식과 현장조사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국회가 오늘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국회 `몸싸움 방지`를 위한 국회선진화법 처리를 시도합니다. 감기약 슈퍼마켓 판매 등 민생법안 60여 개도 포함됩니다.
7.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경기지표가 개선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올라 4년여 만에 최고치인
만3천2백79.32를 기록했습니다.
8. 우리나라와 중국이 이르면 오늘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 통상장관은 오늘 베이징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민감 품목 처리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