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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한국관객 잡아라”
2012-05-08 00:00 연예,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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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미국도, 일본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공개됐습니다.
영화 홍보를 위해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도 방한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윌 스미스가 10년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자신이 주연한 '맨 인 블랙 3'가
우리나라 극장에서 제일 먼저 공개되기 때문입니다.
비밀요원 제이와 케이가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1969년으로 돌아가 임무를 수행하는 줄거립니다.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다른 대도시를 놔두고
서울에서 첫 시사를 연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터뷰:윌 스미스/ 맨인블랙3 '제이' 역할]
말 자막: 한국은 영화시장이 급성장하는 곳이라 월드 프리미어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했고요. 제 작품 중에서 미국 시장이 아닌 곳에서 월드 프리미어가 열린 국가는 한국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는 한해 영화관객이
1억 5천만 명으로 급성장하며
이제 10대 영화강국으로 손꼽힐 만큼
큰 시장이 됐습니다.
한국 관객을 잡으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옵니다.
[인터뷰: 베리 소넨필드 감독]
말 자막: 맨 인 블랙의 첫 3D 작품이고 아시아에서는 3D 시장이 특히 가장 잘 발달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많이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맨 인 블랙3'는
오는 24일 전세계 동시 개봉합니다.
채널A 뉴스 이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