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콜롬비아 수도에서 차량 폭탄테러

2012-05-16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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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전 내무장관을 목표로 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최소 19명이 다쳤습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페르난도 론도노 전 장관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폭탄 테러로 론도노 전 장관의 운전사와 경찰관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론도노 전 장관은 피 범벅이 된 채
차량에서 빠져나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콜롬비아 경찰은 좌파 반군 세력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