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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날씨]더위 식히는 바다의 향연 ‘경기국제보트쇼’
2012-06-0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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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경기도에서는 바다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아시아 4대 보트쇼로 자리잡은
경기국제보트쇼가 현재 진행 중인데요.
(여) 이번 주말은 화창한 여름 날씨가 예고돼 있는데요
이곳으로 나들이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남) 현장 연결합니다.
조현선 캐스터,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음~
코끝을 자극하는 바닷물의 냄새가,
여유로운 여름 휴가의 추억을 연상케합니다.
파랗게 드러난 하늘과 푸른 바다 위를 떠다니는 요트,
그리고 부드러운 바닷바람.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습니다.
아침이라 공기가 조금 차갑긴 하지만요.
탁트인 이곳의 풍경이 쌀쌀함마저도 잊게 만들어줍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진행 중입니다.
해상전시장이 예년보다 두배 이상 넓어져
전시회에는 145척의 요트와 보트가 전시됩니다.
이번 보트쇼는 한마디로 오감만족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아요.
눈으로만 즐길 뿐 아니라,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요트를 직접 타볼 수 있습니다.
카약이나 직접 노를 저을 수 있는 노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고요.
이외에 갯벌 바지락 잡기, 누에섬 보물찾기 등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실 어제와 그제는 한두차례 소나기가 지나면서
보트쇼를 제대로 만끽하기 조금은 아쉬우셨을텐데요.
남은 행사 기간 동안은 날씨로 인한 불편 전혀 없겠습니다.
일단 오늘 날씨부터 자세히 보면,
전국적으로 구름만 많고,
기온이 다시 오르기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00도인 서울의 기온이 낮에는 00도까지 오르겠고요.
그밖에도 강릉 00도, 광주 00도, 대구 0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말동안에도 별다른 비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요.
나오실 때 더위에 대한 대비만 잘하시면 됩니다.
[캐스터]
이번 보트쇼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진행 됩니다.
이곳으로 나들이 오셔서, 바닷바람으로 더위도 식히고
여름날의 추억도 만들어보시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경기도 전곡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