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6월 1일 뉴스 브리핑

2012-06-0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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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오늘 서울 낮 기온 27도, 대구 28도 등 전국이 맑고 무더운 가운데 자외선 지수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부산 지역 주요 해수욕장들도 오늘부터 문을 열었습니다.

2. 스페인에서 해외로 빠져나간 자본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IMF와 유럽연합에 그리스 방식의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추측도 커지고 있습니다.

3. 오늘부터 서울시내 버스정류장 등 야외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를 많게는 10만 원까지 내야 합니다. 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4. ' 종북 논란'에 휩싸인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공동 자격심사 청구를 제안했고, 민주당은 자진사퇴를 먼저 촉구했습니다.

5.GPS 교란 장치 같은 핵심 군사기술을 북한에 넘기려던 비전향 장기수 출신 이 모 씨가 북한 정찰총국 조종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북한과 중국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북한 지령을 실행했습니다.

6. 미국 아파트 매입 대금으로 외화 13억 원을 밀반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가 이르면 다음 주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아파트 원소유주인 경연희 씨를 외국환거래 위반으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7. 시리아 훌라 학살사건에 대한 국제 사회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 무장단체가 배후라고 발뺌했습니다. 유엔은 시리아가 파멸적인 내전에 빠질 위기에 직면했다고 우려했습니다.

8.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북 경선에서도 김한길 후보가 1위에 올라 지역 경선 5연승을 거뒀습니다. 앞으로 남은 수도권 경선과 모바일·당비 당원 투표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는 분석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