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6월 14일 뉴스 브리핑

2012-06-1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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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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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이 30도, 전주가 3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덥고 가뭄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달 말에 시작될 장마는 예년보다 심한 폭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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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수가제를 도입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수술 거부를 선언했던 의사협회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의사들은 수술 거부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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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디젤 엔진 배기가스를 담배나 석면같은 최고 위험수준인 1등급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디젤 배기가스에 노출된 사람은 일반인보다 폐암발생률이 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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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태국 한국 대사관의 여직원이/ 탈북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방콕에 합동조사단을 급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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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추락 헬기엔 사고 당시 상황을 기록한 블랙박스가 아예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 원인 규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희생자 8명은 이르면 주말쯤 전세기를 통해 운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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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지방 행정 체제 개편 추진 위원회가 전국의 36개 시군구 통합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반대가 만만찮아/ 현실화 되기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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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역에서 연쇄 폭탄테러로 최소 예순 세명이 숨지고 2백명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고,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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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격 도입됐지만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에 빠진 만 2세 이하 무상보육 사업을 위해/ 정부가 최대 2천 4백 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