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6월 15일 뉴스 브리핑

2012-06-1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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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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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선거홍보기획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교육감선거에서 당선된 진보성향 교육감들은 이 회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선거비를 부풀려 과다하게 보전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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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간부가 200만 명에 달하는 당원명부를 문자발송업체에 팔아넘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대선 정국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 파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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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혁신 비상 대책위원회가/ 북한의 핵, 3대세습, 인권 문제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진당을 둘러싼 종북주의 논란을 수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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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외교 국방장관 2 플러스(+) 2 회담에서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포괄적인 연합 방어태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군 탄도 미사일 사거리 연장은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5
다우지수가 유로존 불안이 커지고 지표까지 부진했지만 부양 기대감이 높아 1.24%까지 올랐습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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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헬기 추락사고 한국인 희생자들의 시신이 오는 18일 밤 10시 50분쯤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현재 희생자들의 시신은 수도 리마로 이송돼 방부처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7
이집트 헌법재판소가 6개월 전 치러진 총선이 위법하다며 의회 해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로 이집트는 총선을 다시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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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울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낮 동안 중북부엔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도 중부에 강한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