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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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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더 덥겠지만 제주도와 남부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이 동반 되겠고, 많은 곳은 1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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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2차총선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제 금융안 지지를 표명한 신민당이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시 되고 있어 유로존 탈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벗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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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상업운전을 시작하는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시험운전 중 또다시 발전이 중단됐습니다. 신월성 1호기의 가동 중단은 올들어 세 번째며 한수원 측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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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친노 진영의 광범위한 지원을 받는 문 고문의 출마로 야권의 대권 경쟁도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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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는 발언 의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고 해명했지만 제명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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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두 번째로 일본군 위안부 기념비가 뉴욕주 낫소카운티 현충원에 건립됐습니다. 이번 기념비는 일본 측의 방해 공작을 우려해 비밀리에 추진됐고 한국에서 제작한 뒤 미국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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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야대표가 국가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면서 벼랑 끝에 몰리자 압박감을 느껴 소비세 인상안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번 소비세 인상으로 일본 정국에 다시한번 초대형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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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2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흑인 폭동을 촉발했던 로드니 킹이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리앨토 경찰서 폴 스텔라 경사는 킹의 몸에는 아무런 상처가 없었고 타살
흔적도 없었다고 밝혔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굿모닝!]6월 18일 뉴스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