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국내 사모펀드, 하이마트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2012-06-25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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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국내 최대 가전 전문점인 하이마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유력한 인수후보였던 롯데쇼핑은 MBK파트너스보다 낮은 인수가격을 제시해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매각 주간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MBK파트너스는 열흘안에 최종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마트는 현재 전국에 31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가전 전문점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최대주주인 유진기업과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겪으면서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