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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특급공격수’ 데얀 2골…득점 공동선두
2012-07-02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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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FC서울의 특급공격수 데얀이
광주FC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부진을 씻었습니다.
FC서울은 2주만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프로축구 소식,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0-1로 뒤지던 전반 27분,
데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몰리나의 킥이 막히고 맙니다.
데얀이 직접 해결사로 나선 건
후반 27분.
하대성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최태욱의 골로 2-1, 역전에 성공한
서울은 광주의 박현에게 동점골을
내줍니다.
2-2로 경기가 끝날 것 같던 후반 42분,
데얀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서울의 3-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월 한 달간, 득점이 없었던 데얀은
5경기만에 2골을 추가하며
올시즌 12골로 이동국과
득점 공동1위에 올랐습니다.
포항은 수원을 5-0으로 완파했습니다.
전반 9분, 수원 양상민의 자책골로
앞서나간 포항은 4분뒤 신진호,
이어 5분후 황진성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포항의 공격본능은 후반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후반 10분 김대호의 헤딩골에 이어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17분 고무열이 다섯골차 대승의
전북은 상주를 2-0으로 꺾고
선두를 지켰고,
울산도 전남을 1-0으로 제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