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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7월 5일 뉴스 브리핑
2012-07-0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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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까지 최대 120mm의 폭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2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저축은행에서 억대의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이상득 전 의원은 이번 주 안에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3
밀실 처리 논란이 불거진 한일 정보보호협정 추진 과정을
점검하겠다며 정부가 뒤늦게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와대도 외교라인에 대한 문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병화 후보자가 위장 전입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5
검찰이 중복투표가 이뤄진 인터넷 주소에서 이석기 의원에게 몰표를 던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이 의원이 이렇게 얻은 표는 전체 온라인 득표의 절반을 훌쩍 넘겼습니다.
6
유럽 과학자들이 이른바 신의 물질이라고 불리는 힉스로 추정되는
소립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우주 탄생의 비밀이
밝혀질 지 주목됩니다.
7
치킨 가맹점에서 반경 800m 이내에 같은 브랜드의
신규 가맹점 설치가 금지됩니다. 또 가맹점 부담 증가의
주범인 매장 인테리어 교체 주기도 7년으로 제한됩니다.
8
독일의 주택가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5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인질극은 범인의 여자친구가 집세를 내지 않아
법원 집행관이 강제퇴거를 집행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