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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호남 일부지역, 호우주의보 발효
2012-07-1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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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밤사이 내린 비가
중부지방에는 조금씩 잦아들고 있지만
호남지역에는
여전히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 장마는 주말부터 다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김윤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초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경기 북부지방과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빗줄기는 거세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호남지방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강수량은
진도 71밀리미터, 완도 70.5밀리미터
광주 46.5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아침부터 낮 사이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비의 양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이남 지방의 경우 모레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주말에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스탠딩-김윤수 기자]
주말까지 계속되는 비는
다음주 초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상습 침수지역의 시설물과 각종 안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 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김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