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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7월 25일 뉴스 브리핑
2012-07-2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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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어제 폭염으로 4명이 숨진 가운데 남부지역에는 이틀째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 36도, 서울 33도 등 전국적으로 살인적인 찜통 더위가 예상됩니다. 냉방기 사용도 급증할 것으로 보여 오늘이 전력 수급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2.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저축은행에서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로 어제 밤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3. 이명박 대통령이 친인척과 측근 비리에 대해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취임 이후 6번 째, 올 들어 두 번쨉니다.
4. 정부가 KTX 경부선과 경인선을 제외한 철도 적자노선을 민간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반대에 부딪힌 KTX 민영화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분석됩니다.
5. 오늘 오전 제주 여성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44살 강 모 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 경찰은 피해자 40살 강 모 씨에 대한 부검도 오후에 실시해 정확한 사인과 성폭행 여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6. 경남 통영에서 피살된 고 한아름 양에 대한 장례식이 오늘 오전 열립니다. 유족들은 한 양이 다니던 학교에서 노제를 지내고, 한 양의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목사로 알려진 60대 한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부인을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해 구속 수사 중입니다.
8.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성 스트론튬이 도쿄와 이바라키현 등 일본 동부지역 12개 현에 퍼졌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론튬은 세슘보다 뼈에 축적되기 쉬워 청소년의 경우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