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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도 냉방없인 주무시기 힘드셨죠.

동해안과 영남엔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24.9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낮폭염]
낮엔 폭염이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남부내륙에 폭염경보가,
그밖에 전국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산의 기온 38도,
서울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구름]
맑은 가운데 서해안엔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인천은 가시거리 400미터로 시야가 탁한 수준입니다.

안개가 사라지고,

[개황]
낮엔 전국이 맑겠고,
그만큼 자외선이 뜨겁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엔 오후 늦게나 밤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역]
오늘 낮기온, 지역별로 알아보죠.

[지수]
다행히 전력 수급 상태는 정상입니다.

예비전력은 414만 킬로와트,
최대 전력사용 시간대는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가 되겠습니다.

자외선과 식중독 지수는 어제와 비슷해서
조심하셔야 할 정도고요.

우산은 남부 내륙에서만 작은 거 준비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모기 지수는 90으로 높은데요.
오늘 밤에도 자기 전에 모기약 준비하셔야겠네요.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굿모닝!/날씨]낮 찜통더위 절정…폭염특보 확대·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