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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7월 31일 뉴스 브리핑
2012-07-3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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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2위로 골인하며 이번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자유형 200m에서 2회 연속 은메달입니다.
2. 여자 펜싱의 신아람이 에페 개인전에서/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해 결국 노메달에 그쳤습니다. 신아람은 연장 1초를 남기고 경기가 3번 재개되면서 1점을 내줘, 패배 판정을 받았습니다.
3. 남자 유도 73㎏급에 출전한 왕기춘이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끝내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부상 불운에 울어야만 했습니다.
4. 런던올림픽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북한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남자 역도 62kg급에 출전한 김은국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3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5.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박준영 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후보들은 다음 달부터 전국 13개 권역을 돌며 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6.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 1박 2일동안 구타와 전기고문을 번갈아 당했다며 구금기간 동안 받았던 고문과 가혹행위를 폭로했습니다. 이 문제를 둘러싼 한중 간 외교 갈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7.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관련 본안소송이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본안 소송 심리 결과는 다음달 말쯤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8. 오늘도 서울 32도, 대구 36도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폭염은 내일 절정에 달하고 모레는 제 10호 태풍 '담레이'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