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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런던]남자보다 빠른 중국 女수영선수 ‘도핑 의혹’
2012-08-01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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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수영 개인 혼영 400미터에서 우승한 16세 중국 소녀 예스원이 연일 화제입니다.
예스원은 전구간에서 본인의 기록을 7초 가량 줄인 가운데 특히 마자막 자유형 50미터에서는 남자 우승자 미국의 록티보다도 빠른 기록을 보여 일부에서 도핑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예스원은 강도 높은 훈련의 결과이며 줄곧 선두를 지킨 록티와 달리 2위에서 치고 나오면서 최대 기량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