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굿모닝!/모닝스포츠]2위 두산, 1위 삼성 잡고 추격 外
2012-08-01 00:00 스포츠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2위 두산이
독주를 하던 선두 삼성을 제압하고,
격차를 줄였습니다.
넥센도 연패에서 벗어나며
중위권 경쟁을 다시 선언했습니다.
윤승옥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2위 팀 경기 답게
치열한 투수전으로 전개됐습니다.
두산 선발 김선우는
7이닝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고,
삼성 선발 배영수도
8이닝 1실점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승부는 9회 결정났습니다.
고영민의 적시타 한방으로
두산이 한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은 삼성의 6연승을 저지하며
격차를 5.5게임차로 좁혔습니다.
롯데는 KIA를 제물삼아
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는 2대3으로 뒤지던
8회 폭투와 실책으로
손쉽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화에게 3연패 당했던
KIA는 스스로 무너지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넥센은 화끈한 홈런포로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7회 이택근에 이어
4번타자 박병호가 연타석
홈런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SK가 곧바로 동점을 만들자
8회 장기영의
3루타로 또다시 역전을
일궈냈습니다.
넥센은 5연패에서
벗어나며 SK를 제치고
단독 4위로 나섰습니다.
LG는 막판 승부에서
힘겹게 한화를
따돌렸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