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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일상 떠나 자연으로…‘오토캠핑’의 유혹
2012-08-1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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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름휴가가 막바지인데요,
야영을 하며 자연을 느낄수 있는
오토캠핑의 색다른 매력에 빠진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경남신문 김용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이와 함께 공놀이를 하는 엄마.
달콤한 낮잠에 빠진 아빠,
텐트를 함께 꾸미는 부부.
가정용 장비치곤 고가의 장비부터 실속형 장비까지
캠핑 장비는 저마다 제각각.
하지만 하나하나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고급빌라 못지않은 가족쉼터.
캠퍼들은 저마다 추억쌓기에 바쁩니다.
[인터뷰 : 김용환(45)/함안군 칠원면]
"요즘 아이들은 집에 있으면 tv나 컴퓨터 많이 보는데
밖에 나오면 자연도 접할 수 있고 또 집에서 못보던
자연환경을 볼 수 있으니까 가족들이 좋아해서 야외로
자주 나옵니다."
아기의 천진난만한 미소에
가족들은 저마다 이야기꽃을 피우며
도심의 스트레스는 날려버린지 오랩니다.
[인터뷰 : 최연희(40)/창원시 신월동]
"집에서는 맨날 놀기만 하고 뒹굴뒹굴 하는데
남편들이 도와주고 하니까 좋습니다."
새로 사귄 친구들과 함께
아이들은 물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자연을 벗삼은 캠핑.
일상을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도시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경남신문 김용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