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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8월 16일 뉴스 브리핑
2012-08-1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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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비 구름이 점차 남하하는 가운데 이번 비로 두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청 이남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과 발언으로 일본내 한국 공관과 언론사에 대한 극우단체들의 시위와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 방송국은 독도 횡단 수영에 참여한 배우 송일국 씨 출연 드라마 방영도 잠정 연기했습니다.
3. 중화권 시위대가 어제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상륙했다 일본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중국이 즉각 석방을 요구한 가운데 남중국해 섬을 둘러싼 중-일간 영유권 분쟁도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4. 주 러시아 북한대사관 외교관이 최근 중국에서 행방불명되자 그의 가족들이 한국 망명을 요청했습니다. 북한의 핵심 우방인 러시아 주재 북한 외교관 가족이 망명을 요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5. 검찰이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비리의혹에 대해 전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를 극비리에 압수수색한데 이어 다음 달 초 건설사 관련자를 소환해 담합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6. 고객 정보 3천5백만 건이 빠져나간 SK커뮤니케이션즈의 국내 최대 정보유출 사건 수사가 사실상 종결됐습니다. 사건의 핵심인 해커를 찾아내지 못해 사건은 미궁에 빠지게 됐습니다.
7. 미국 법원이 특허소송 중인 애플과 삼성전자에 마지막 협상을 권고했습니다. 최근 삼성의 반격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루시 고 연방법원 판사는 두 회사 최고경영자들이 전화를 통해 합의하라고 종용했습니다.
8. 문선명 통일교 총재가 건강 악화로 위독한 상태입니다. 문 총재가 폐렴 합병증세로 지난 13일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현재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