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8월 22일 뉴스 브리핑

2012-08-2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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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충남과 남해안 일대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밤까지 최고 100mm의 비가 계속 오겠습니다.


2. 서울에 홍수가 난다면 구로ㆍ금천구가 강남구에 비해 100배 이상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기상연구소가 서울의 자치구별 홍수 취약도 지수를 산출한 결과/ 구로ㆍ금천구가 110.173으로 취약도 지수 1을 기록한 강남구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났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4. 이번 대선의 최대 캐스팅 보트로 떠오른
40대 표심이 야권에 보다 우호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아일보의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모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공천뒷돈 3억 원 수수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이 검찰에
소환된지 16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현 전 의원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6.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26일부터 이란에서 열리는 비동맹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란 정부가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첫 해외 방문지로 이란을 선택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7. 일본이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공동 제소하자는 제안에 대해 우리 정부가 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빠르면 오늘 독도가 제소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담은 외교 서한을 일본에 보낼 방침입니다


8.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평화협상을 통해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날 용의가 있다고 시리아 부총리가 밝혔습니다. 시리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