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굿모닝!]박근혜, 주말 2030 끌어안기…여론조사 안철수와 접전
2012-08-27 00:00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한편 대선후보로 선출된 후 첫 주말을 맞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젊은 층 공략에 나섰습니다.
홍대를 찾아 2030세대를 만났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야 되요. 그럴러면 문화가 가장 핵심입니다"
여론조사에서는 박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홍대 앞에서 열린 문화예술축제에 참가했습니다.
자신의 취약계층인 젊은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가난할때 경제발전 산업육성하고 했잖아요. 이제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야 되요. 그럴러면 문화가 가장 핵심입니다"
대선후보 선출 이후 계속되는 광폭행보로
박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세입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47.2%로 45.1%의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양자 대결에서 역전했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서도 대선후보 확정 이후 박 후보는 양자대결에서 안
교수를 앞질러, 4~5%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반면 MBC와 S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안 교수가 박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습니다.
박 후보는 개강을 맞는 9월부터
전국 권역별로 대학가를 잇달아 방문할 계획입니다.
박 후보의 대학 탐방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과 취업난 등 20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입니다.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