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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문재인, 강원 경선서도 1위 ‘3연승’ …대세론 탄력
2012-08-29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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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모바일 투표 규칙을 변경한 뒤 처음 실시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 강원지역 투표에서
문재인 의원이 또 다시 승리했습니다.
문재인 대세론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류병수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강원지역 경선에서
문 의원은 총 6187표 중 2837표, 45.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강원도와의 각별한 인연을 내세운
손학규 상임고문은 2328표, 37.7%로 2위를 기록했고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10.9%,
정세균 의원은 5.6%에 그쳤습니다.
제주 울산 득표를 합친 누적 투표 결과
문 의원은 55.3%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의원]
"경선은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는 것이다. 이길 수 있는 후보, 저 문재인에게 힘 모아달라"
모바일투표 불공정 논란으로 인한 경선 파행이 봉합된 뒤
열린 첫 경선에서 문 의원이 승리하면서
향후 경선은 문 의원쪽으로 급격하게 쏠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은 내일 충북, 내달 1일 전북, 2일 인천에서 차례로 순회경선을 이어갑니다.
채널A뉴스 류병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