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날씨]선선한 가을날씨…비 점차 그칠 듯

2012-09-0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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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요즘 날씨, 좀처럼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태풍이 지나고 날이 좀 풀리는가 싶더니
어제부턴 다시 비가 무섭게 내렸는데요.

(여) 서울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선 캐스터, 보니까,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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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출근길에 맞춰 서울은 비가 약해지거나
제가 나와 있는 이곳처럼 비가 그쳤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 남겨진 선선한 공기는
비로 인해 지친 마음을
싹 날려주는 것 같은데요.

아직은 모든 지역에서 비가 그친건 아니지만요.
오늘은 점차 비가 그쳐가는 추셉니다.

낮엔 하늘이 흐리긴해도,
선선함 덕분에 활동하기 좋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정리해볼까요.

[씨쥐2/날씨]
오늘은 비가 그쳐간다고 보시면됩니다.

앞으로 경북 내륙과 제주도에 최고 40밀리미터,
그밖에는 5~2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린 뒤
아침에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도, 호남부터 비가 그치겠고요.

그밖의 지방에도 낮 동안 점차 그치겠습니다.

[수퍼/낮기온]
비가 그치면서, 낮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요.
그래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26도, 광주 27도, 대구 30도가
되겠습니다.

[주간]
남은 이번 주 내내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공기가 한결 차가워지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습니다.

또 빕니다.
금요일에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주말과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캐스터]
비만 아니면,
다가오는 가을을 만끽하기 참 좋겠습니다.

선선한 아침저녁엔
운동 겸 산책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조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