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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프로축구 전북, 역전 우승 노린다
2012-09-14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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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공은 둥굴다", "축구는 상대적이다"
모두 이변의 가능성을 함축한 표현들입니다.
내일부터 프로축구가
후반기 스플릿 리그에 돌입합니다.
전반기 등수에 상관없이
다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어떤 자신감일까요.
박민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전반기 성적 8팀중 7위...
제주는 후반기 상위그룹 리그에
겨우 턱걸이했지만 자신만만합니다.
(인터뷰 / 박경훈)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는 거..."
허풍이 아닙니다.
전반기 7위 제주의 상위 8개팀 상대성적은 4위에 해당합니다.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했던 결괍니다.
후반기는 전반기 상위 8개팀끼리
홈&어웨이로 14경기를 치릅니다.
선두 서울에 승점 5점 차로 2위를
달리는 전북도 여유가 넘칩니다.
앞으로 만날 상대들과
7승 5무 2패, 승점 26을 기록했습니다.
승점 21에 머문 서울을 압도합니다.
(인터뷰 / 이흥실)
"역전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4경기 기대해도 좋다고 봅니다."
각팀의 얽히고 섥힌 먹이사슬은
후반기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합니다.
선두 서울은 전북에 1승 1무로
앞섰지만 수원에겐 전패했습니다.
반면 전북은 수원 킬러였습니다.
행여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도 혈투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질 3위권
진입경쟁은 시즌 끝까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채널A 뉴스 박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