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9월 28일 뉴스 브리핑

2012-09-2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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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안철수 후보가 부인에 이어 본인 명의의 아파트를 팔 때도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안 후보가 발표한 논문도 표절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2 교육감직을 상실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오늘 구속 수감됩니다. 교육감 선거가 12월 19일 대선과 같은 날 열려 교육감 후보들이 대선 후보들과 사실상 러닝메이트로 뛰게 됐습니다.


3 웅진그룹이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 전날 자산 빼돌리기를 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4 지난달 화성에 착륙한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과거 화성에 물이 흘렀던 강바닥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나사는 화성에 생물이 번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5 경북 구미의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유독 가스 유출로 주민 천여 명이 대피하고, 인근 6개 초중학교는 오늘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6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 김경희 당 비서가 병세가 위독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복이 힘들면 북한체제 내부에 큰 파장이 올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7 오에 겐자부로 등 일본 지식인과 시민단체가 독도와 센카쿠 열도 갈등은 일본 탓이라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9백 명의 서명이 담긴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8 오늘부터 시작되는 추석 귀성길에 중부와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고 연휴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서울 아침기온은 12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