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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로
김형태, 이광범 변호사 등 2명을 추천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출신으로
인혁당 사건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이끈 주역으로 알려져 있고,
이 변호사는 법원 내 진보성향 모임인 '우리법 연구회' 출신입니다.

이 대통령은 5일까지 이들 중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게 됩니다.

[굿모닝!]민주, 내곡동 특검 후보 김형태-이광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