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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여러분 좋은아침입니다.
한동안 화창했던 가을날씨가 계속됐는데
오늘은 모처럼
중부와 호남에 가을비 소식이 있습니다.

(여) 비가 그친 뒤엔
날이 한층 쌀쌀해진다고 하니
옷차림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남) 바로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조현선 캐스터
(/네, 기상센텁니다.)
비가 시작됐죠 벌써?

네, 있습니다.
새벽에 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지금은 서울에도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인천이나 충남 태안으로
많은 경우 시간당 10밀리미터 안팎의
꽤나 많은 비가 벼락과 함께 집중되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내륙으로 더 유입되면서
낮에는 그밖의 중부와 호남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비의 양은 5~10밀리미터로 많지는 않지만,

비가 내리는 동안
중북부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평년수준을 밑돌아
낮에도 오늘은 서늘하겠습니다.

[현재]
오늘 출근길 어제만큼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14도

[낮]
낮기온은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지역별로 알아보면,

[주간]
비가 그치고, 날이 일시적으로 차가워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10도,
모레는 9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굿모닝!]중부 돌풍-벼락 동반 가을 비…한층 쌀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