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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2007년 남북정상회담, 남측도 녹음”
2012-10-18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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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논란을 빚고 있는 2007년
2차 남북 정상회담의 대화 내용을
우리 측 배석자가 직접 녹음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조명균 청와대 외교안보정책조정비서관이
녹음한 파일은 녹취록 형태로 만들어져
A4용지 100쪽이 넘는 분량으로
2부가 만들어져 청와대와 국정원에 넘겨졌습니다.
그동안 새누리당 일각에선 북한만
정상회담을 녹음하고 우리 측은 녹음을
하지 못해 북한 측으로부터 녹취록을
제공받은 것으로 언급해 혼선이 이어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