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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책의 향기]100년 전 삶 어땠을까…‘개화기와 대한제국’ 外
2012-10-22 00:00 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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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음은 신간 소식입니다.
해외 문물이 막 들어오던 100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의 삶은 어땠을까요?
IQ가 연애부터 음식 취향, 정치 성향까지
관여한다는 책도 나왔습니다.
이번주 책의 향기,
김범석 기잡니다.
[리포트]
해태상 아래, 천진난만한 표정을 한
한복 입은 꼬마.
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은
130년 후 이 광화문이,
자동차와 사람으로 넘쳐나는 곳이 될 줄 알았을까.
서구 문물이 들어오던 1900년대 초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아이들부터,
을사조약에 항거해 자결한
민영환 선생의 장례식 사진까지.
‘개화기와 대한제국’은 강화도 조약부터
한일강제병합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사진 위주로 보여줍니다.
어른들은 흔히 ‘인생에는 다 때가 있다’는 말을 합니다.
어떤 일을 하기 가장 적절할 때는 언제인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은
앞으로 나가기만 하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동양학 원리로 설명합니다.
지능지수 즉, IQ가
연애부터 음식 취향, 정치적 성향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 전반을 지배한다는 내용의 책이 나왔습니다.
저자는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IQ와 생활 습관을 연구해
상관관계를 보여줍니다.
바흐나 헨델 등 클래식 음악가들의
음악 속에 숨겨진 일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나도 바흐를 즐길 수 있을까’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쉽게 풀어 들려줍니다.
정부나 기업의 비밀문서를 폭로하는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편집장 줄리언 어산지가
자서전을 냈습니다.
비밀문서 폭로자의 신분 보호를 위해
위키리스크 웹서버를 여러 나라에 두도록 하는 등
위키리크스 운영의 뒷 얘기가 실렸습니다.
채널A 뉴스 김범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