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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여야, ‘NLL vs 정수장학회’ 난타전
2012-10-24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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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선이 56일 남도록 정수장학회와
NLL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노 전 대통령이
청와대 기록물을 폐기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문제삼았고
민주당은 박근혜후보의 역사관을 공격했습니다.
어째 두 당 모두 과거에 갇힌듯합니다.
이정연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와대 기록물의 문건 폐기 의혹을 부각시키며
문재인 후보를 압박했습니다.
[김무성/새누리당 총괄 선대본부장]
"문재인 비서실장은 무슨 잘못을 해서,
또 무엇이 무서워서 역사를 감추려고 했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합니다."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도 구성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전선을 키웠습니다.
야권은 박근혜 후보의 역사관을 문제삼아 맞불을 놨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박 후보의 입장 표명으로
불통을 넘어 무지의 리더십이 드러났다'며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정수장학회 판결문 등 여러가지 내용을 보고
불통의 대통령 후보라고 국민은 낙인 찍었습니다."
양당 모두 NLL 문제와 정수장학회에 올인하는 모양샙니다.
여당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도
NLL 관련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며,
야당엔 NLL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본회의 현안질의를 제안했습니다.
노무현 재단은
NLL포기 주장은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