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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나로호 발사’ 관람 최고의 명당 5곳 어디?
2012-10-2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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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 숙박업소들은
최근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근처까지 가지 않아도
나로호의 발사 모습을 생생히 볼수 있는 명당이 있다고 합니다.
백미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발사 뒤 하늘로 치솟는 나로호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2분 남짓.
생생한 발사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유람선을 타고 바다 위에서 보는 겁니다.
[스탠드업: 백미선]
"이렇게 유람선을 타면 해상통제구역인
발사대 반경 3km 앞바다까지 근접해서 발사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관람 장소는
발사대에서 7km 떨어진 고흥군 동일면의 봉남등대.
인근 남열 해수욕장은
접근성이 좋아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탁 트인 바다 너머로 발사대가 보이고,
발사일인 26일에는 전망대도 문을 열 예정입니다.
등산과 함께 발사 장면을 보려면 마복산 정상에 오르면 되고,
여수의 사도와 백야도도 관람 명소로 꼽힙니다.
발사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한 관람객들과 취재진들로
외나로도 안의 숙박업소들은 이미 예약이 꽉 찼습니다.
현재 고흥읍 일부에서만 숙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관광객: 정동근(49)/ 경기도 성남시 ]
"분당에서 나로호 보러 가족끼리 왔습니다.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호 발사를 앞둔 전남 고흥은
성공을 염원하는 열기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백미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