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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리아 임시 휴전 사실상 파기…300명 사망
2012-10-29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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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대 명절인 희생제를 맞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합의했던
임시 휴전이 파기되면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져
삼백 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정부군과 반군 사이 유혈 충돌로
당초 휴전이 시작될 예정이던 26일에 146명이 숨졌고,
다음날에도 114명이 숨졌습니다.
시리아 곳곳에서는
정부군 전투기의 폭격이 이어졌고,
정부군과 반군의 치열한 교전이 계속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 국영TV는
반군이 휴전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고,
반군은 방어적인 조치만 취했을 뿐
정부군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